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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푸드

의대 증원에 따른 수험생 지원 열풍, 경쟁률은 어떻게 될까?

by 리밍마스터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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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의대 증원 소식에 수험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무려 7만 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지난해보다 무려 1만 5천 명 이상 늘어났다는 소식에 놀랄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대 증원과 이에 따른 지원자 현황, 그리고 경쟁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수험생 지원 열풍

의대 수시모집 지원자, 작년보다 26.5% 증가

지난 13일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감되었는데요.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마감한 39개 의대에 총 7만 2,351명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5만 7,192명보다 무려 1만 5,159명, 즉 26.5%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험생들의 의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대목이죠.

의대 증원에 따른 수험생 지원 열풍

모집 인원 증가로 경쟁률은 하락

지원자가 증가했지만, 모집 인원이 늘어 전체적인 경쟁률은 오히려 떨어졌다고 해요.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총 3,010명으로, 지난해 1,872명에 비해 60.8%나 늘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이렇게나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이로 인해 최종 경쟁률은 24.04대 1로 지난해 30.55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경쟁률이 낮아졌다고 해서 입시의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여전히 높은 경쟁률이기 때문이죠. 특히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인권의 경쟁률이 77.0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서울권이 35.77대 1, 지방권이 14.79대 1 순이었습니다.

대학별 경쟁률 현황

각 대학별로도 경쟁률이 상이하게 나타났는데요. 가천대가 104.1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로 성균관대(90.1대 1), 중앙대(87.67대 1), 가톨릭대(65.3대 1), 아주대(59.35대 1), 인하대(49.86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쟁률 수치는 수험생들이 어떤 대학에 지원하는지에 대한 선호도와 대학별 특성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수험생 지원 열풍

지방대학 지원자 편중과 향후 전망

지방대학은 특히 지역인재 쪽에 지원자가 편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중복 합격으로 인한 합격선 변동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수도권 학생들 상당수는 논술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대부분 N수생이라 정시도 대비하고 있어 앞으로의 정시 경쟁도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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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원 동향과 경쟁률을 보면서,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전략적인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지원할 대학을 선택할 때 경쟁률 뿐만 아니라 본인의 강점과 전형 유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대 증원에 따른 수험생 지원 열풍

결론

올해 의대 증원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지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지원자가 늘었지만 모집 인원 증가로 인해 경쟁률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하지만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만큼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이러한 동향을 잘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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