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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푸드

독감 환자 급증 한파 속 인플루엔자 확산 주의하세요!

by 리밍마스터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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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감 환자 증가 현황과 예방 수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

독감 환자, 일주일 새 2배 증가 – 현황과 통계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51주차)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31.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주 13.6명 대비 2.3배 급증한 수치로, 최근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환자는 13~18세 청소년에서 1000명당 74.6명, 7~12세 아동에서 62.4명을 기록해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8.6명을 초과하면 유행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독감 증상 및 전파 경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쉽게 전파됩니다. 감염 후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린이의 경우, 구토와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고령자는 합병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질병관리청은 독감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실내 환기 철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노인 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는 2시간마다 실내 환기를 실시해 공기 중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침 예절 준수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 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3. 유증상자 조기 진료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고위험군 항바이러스제 처방

어린이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 동안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요양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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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지금, 개인 위생 관리와 조기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소아·청소년을 비롯한 고위험군은 더욱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독감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독감 확산을 막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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