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형 독감과 b형 독감은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에게 감염되는 감염병입니다. 그러나 두 독감 유형 간에는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증상, 전파, 예방, 치료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점
발생 빈도와 유행 시기
- A형 독감은 주로 동물과 인간 간의 유전자 교환으로 발생하며, 계절적인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은 12월부터 1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 B형 독감은 주로 인간 간에만 순환하며, A형 독감보다는 대체로 증상이 덜 심하며 합병증이 덜 발생합니다. B형 독감은 2월부터 3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변이 속도
- A형 독감은 빠른 변이 속도를 가지고 있어 새로운 하위형이 계속해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H1N1, H3 N2, H5 N1 등이 A형 독감의 하위형입니다.
- 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는 변이가 덜 발생하며, 두 유형 간에는 하위형 교환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B형 독감은 두 가지 계통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빅토리아 계통이고 다른 하나는 야마가타 계통입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증상
두 독감 유형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차이점이 있습니다.
A형 독감의 증상
- A형 독감의 증상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관절통과 근육통, 기침, 무기력감, 피로감과 콧물, 목이 불편한 인후통, 구토와 메스꺼움 복통 등 소화계통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A형 독감은 심한 경우에는 급성 간염, 폐렴, 뇌수막염, 심근염, 뇌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B형 독감의 증상
- B형 독감의 증상은 A형 독감과 비슷하거나 약할 수 있으며, 고열, 콧물, 인후통, 기침,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주로 나타납니다.
- 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는 합병증이 덜 발생하지만, 중이염, 폐렴, 근육염, 심장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전파 방법
두 독감 유형은 모두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즉, 기침이나 재채기, 말하기 등으로 나오는 침방울이 다른 사람의 코나 입, 눈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A형 독감의 전파 방법
-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류 독감, 돼지 독감 등은 A형 독감의 일종입니다.
- A형 독감은 동물과의 접촉이나 동물의 분비물이나 배설물에 닿으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독감의 전파 방법
- B형 독감은 사람과 사람으로만 전파되며, 동물에게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 B형 독감은 A형 독감보다는 전파력이 약하며, 잠복기가 길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예방 방법
두 독감 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 독감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접종 후 2주 정도면 면역력이 형성됩니다.
- 독감 예방접종은 A형과 B형 독감 모두를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 효과는 70~90% 정도로 추정됩니다.
- 독감 예방접종은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만성 질환자 등 독감 고위험군에게 특히 권장됩니다.
개인위생 관리
- 독감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거나 맞아도 완전히 예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 관리도 중요합니다.
-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생활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수면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치료 방법
두 독감 유형은 모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증상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증상 치료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심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증상 치료
- 증상 치료는 고열, 통증, 기침, 콧물 등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나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해열제, 진통제, 기침 억제제, 코감기약, 코 스프레이, 목캔디, 가습기, 증기 흡입 등이 있습니다.
- 증상 치료는 자가 치료로도 가능하지만, 약물의 용량과 사용법을 잘 따라야 하며, 부작용이나 약물 상호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만성 질환자 등은 의사와 상담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
-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멈추게 하는 약물입니다. 예를 들어, 타미플루, 렐렌자, 리피뷰다, 페라미비르 등이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제는 독감의 증상을 줄이고, 감염 기간을 단축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증상이 나타난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 항바이러스제는 A형과 B형 독감 모두에게 효과가 있으며, 특히 독감 고위험군에게 권장됩니다. 그러나, 항바이러스제는 독감 예방접종의 대체제가 아니며, 부작용이나 약물 저항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점, 증상, 전파 방법, 예방 방법,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 독감 유형은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에게 감염되는 감염병이지만, 발생 빈도와 유행 시기, 바이러스 변이 속도, 증상의 심각도와 합병증의 위험도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두 독감 유형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개인위생을 관리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응형
'건강 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 시간 체중 감량, 식전 운동이 효과적인 이유 (0) | 2024.01.01 |
---|---|
젊은 치매 원인과 증상 예방 치료법 (0) | 2023.12.31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예방과 관리법, 최악의 식습관은? (0) | 2023.12.29 |
인덕션 전자파 고성능 PC보다 20배 많이 나온다? 인체에 무해한 전자파일까 (0) | 2023.12.28 |
신체 중립성, 몸매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버리는 방법 (0) | 2023.12.27 |